0 to 1, PO 다마고치의 끝나지 않는 모험 0 to 1, PO 다마고치의 끝나지 않는 모험

습관의 무서움. 팜 매트리스 - 야자나무 섬유를 엮어서 만든 매트리스가 한때 인기를 끌었던 적이 있었다. 특히 라텍스의 대용품으로 동남아지역에서 많이 이야기가 되었었는데, 그러고 나서 완전히 까맣게 잊고 있었다 ! 왜냐하면 가격이 상대적으로 저렴하지만 라텍스에 비해 허리와 등에 부담을 주고, 밀도 높은 메모리폼과 비교하면 지지력과 단단함도 모든 면에서 부족해서 마케팅 성으로 가격으로 인기를 끌고 이제는 사라져 버린 제품이라고 생각해서 조사할 때도 다루지 않았다. 그런데 이 제품이 중국에서 잘 팔리고 있었고, 이제는 쿠팡을 통해 중국에서 한국으로 역수입되어 오는 것을 팜 매트리스를 좋아해서 와이프분이 이것만 원하신다는 어떤 분의 요청을 통해 알 수 있었다. 팜 매트리스의 장점은 두 가지인데, 첫번째는 돌침..

팜 매트리스(코이어 매트리스) - 야자나무 섬유를 엮어서 만든 매트리스가 한때 인기를 끌었던 적이 있었다. 특히 라텍스의 대용품으로 동남아지역에서 많이 이야기가 되었었는데, 그러고 나서 완전히 까맣게 잊고 있었다 ! 왜냐하면 가격은 저렴하지만 라텍스에 비해 허리와 등에 부담을 주고, 밀도 높은 메모리폼과 비교하면 지지력과 단단함도 모든 면에서 부족해서 마케팅 성으로 가격으로 인기를 끌고 이제는 사라져 버린 제품이라고 생각해서 조사할 때도 다루지 않았다. 그런데 이 제품이 중국에서 잘 팔리고 있었고, 이제는 쿠팡을 통해 중국에서 한국으로 역수입되어 오는 것을 팜 매트리스를 좋아해서 와이프분이 이것만 원하신다는 어떤 분의 요청을 통해 알 수 있었다. 팜 매트리스의 장점은 두 가지인데, 첫번째는 돌침대만큼은 ..

PM 업무의 반 이상은 커뮤니케이션인 것 같습니다. 슬랙하다가 저녁 다섯시 반쯤 되면 그 때 비로소 실무를 시작할 수 있다는 이야기입니다는 아닙니다 ^_^ 프로덕트 팀 외에도, 비즈니스 사이드(영업, 마케팅), 고객과 시장(CX, VOC) 사이에서 무엇을 언제, 어디까지, 얼마나 만들지 정하는 일에는 정답이란 게 없고, 프로덕트 오너 혼자 결정할 수 있는 일도 아니어서 커뮤니케이션을 통해 팀으로 우리의 방향과 범주를 찾아나가게 됩니다. 여기에서 의사결정을 하기 위해 필요한 자료가 Go To Market Research인데 이 것은 3편에서 다루겠습니다. 풀어야 하는 문제가 무엇인지, 결정하는데 필요한 자료입니다. 그 다음에는 "모두가 한 페이지에 있도록" 하기 위해서 세부적인 부분을 논의하게 되죠. 그런..

아직도 PO다마고치는 아직도 다마고치인데 벌써 5년차가 되었네요. 벌써 지나가버린 프로덕트들의 이름과, AI, Gen AI, B2B SAAS, PMF, 애자일, Go to Market Research 등등의 이름을 불러봅니다. 이네들은 너무 멀리 있습니다. 별이 아슬히 멀듯이, 나는 무엇인지 그리워 이 많은 용어들이 내린 링크드인 위에 내 이름자를 써보고 흙으로 덮어 버리었습니다. 하지만 오늘의 실패는 내일의 거름이 되는 법. 그동안 0 to 1 바닥을 구르면서 배운 것들을 복기해봅니다. 1. PRD 2. WBS 3. Go To Market Search 추석기념 오랫만의 포스팅에서 이 세가지가 0 to 1 제품에 왜 필요하고, 왜 중요한지 설명하고 AI PM은 뭘 해야 하는지에 대해 다뤄보려고 합니다.

PO 다마고치는 최근 2주간 두 가지 키워드에 머리를 앓고 있었습니다. 1번 BFF, 2번 REDIS 입니다. 하 히 후 헤 호 하는 선배와 곧 아버지가 되는 호드 선배 앞에서 BFF에 대해서 설명하다가 그거 REDIS와 뭐가 다른거야 하니 할 말이 없더라구요 (...) 단순 데이터 꺼내기 좋게 해주는게 아니라 로직도 들어가고 뭐도 들어가고... 했지만 그래서 한마디로 뭐야! 하니 할 말이 없었습니다. 어려운 것을 쉽게 설명해야 하는데, 다 소화하지 못해서 어렵게 설명하다 보니 정신이 혼미해졌습니다. 특히 데이터 꺼내기 어려워서 쉽게 주는거면 그거 REDIS와 뭐가 달라 하니 할 말이 없었습니다... 그래서 쓰는 REDIS VS BFF 특집! Anderson 경의 답변 도움을 받아 명료하게 정리할 수 있..

Babel에 도전합니다. 네 PO 다마고치는 크런치에 당해 FE 개발에 한동안 도전하지 못했습니다. 어려운 문서(DOM)에 이어 BABEL에 크런치 당하고, 피니쉬로 깃허브가 의지를 박살냈죠... 하지만 다시 level 1부터 시작해봅니다. 처음부터 그렇게 레벨이 높지 않았거든요. 리액트로 통일되기 전 프론트엔드는 춘추전국시대를 겪었습니다. 그래서 Hello, world!를 html로 쓰면 모든 언어는 오류를 뱉어내곤 했죠. 그래서 위대한 Babel이 등장했습니다 https://babeljs.io/ Try out을 하면 Babel의 세계가 열립니다. Javascript로 다 바꿔주죠. Babel · The compiler for next generation JavaScript The compiler fo..

코드를 줄이는 방법 6. Paragraph1, 2 없애기-Container와 Root를 사용하면 paragraph1, 2를 생략할 수 있습니다. 7. Container와 Root 없애기 - 함수와 들어가는 값만 존재합니다. 웹 개발을 할 때, DOM 갖고 조작하는 방식을 활용해서 만든 것입니다. 8. map 사용하기-map을 사용하면 좀 더 편하게 다른 것을 만들 수 있습니다. document를 반복하는 줄을 줄일 수 있습니다. 하지만 역시 호락호락하지 않네요... parsing이 잘못되었다는데 제 힘으로는 여기까지인 것 같습니다. 동료의 도움으로 백틱 ₩을 알게 되어서, 겨우 고쳤습니다. 여튼 강의는 끝. 이제 과제를 할 차례...

Hello, World를 Webserver에서 표시하는 데에는 크게 네 가지 방법이 있었습니다. 1. 직접 넣어주기 - 패러그래프를 아래처럼 직접 html로 넣어줍니다. const element = document.getElementById('app'); element.innterHTML='Hello, world! 2. 한단계 거쳐서 넣기 - element 안에 paragraph 따로 지정해서 넣어줍니다. const element = document.getElementById('app'); const paragraph = document.createElement('p'); paragraph.innertext = 'Hello, world!'; element.appendChild(paragraph); 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