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 to 1, PO 다마고치의 끝나지 않는 모험 0 to 1, PO 다마고치의 끝나지 않는 모험

PO 다마고치의 1주차 TIL입니다. 1.우선 학습하고 실습하는 것에서, 강의 창 다른 모니터에 띄워놓고 실습하고 학습하는 것으로 바꿨습니다. 그럭저럭 이해했다고 생각했는데 실제 hello, world!!! 를 실행하려고 보니 난관에 부딪쳤습니다. 우선 vs code에서 명령어를 등록하지 않아서 terminal에서 왜 난 code .이 실행이 안되지 하고 당황하고 있었는데요 지인의 도움으로 command + shift + p + f1 을 써서 terminal에서 vscode가 돌아가게 설치하였습니다. 그리고 index.html에서 code를 치는데, meta 태그를 안 닫아서 실행이 안되었습니다. 겨우 hello world를 실행한 순간 이제야 첫발을 떼었다는 느낌이 듭니다. 그런데 벌써 밀렸네요... ..

PO 다마고치는 예전부터 DOM과 친하지 않았습니다. DOM의 설명을 읽어봅시다 문서 객체 모델(The Document Object Model, 이하 DOM) 은 HTML, XML 문서의 프로그래밍 interface 이다. DOM은 문서의 구조화된 표현(structured representation)을 제공하며 프로그래밍 언어가 DOM 구조에 접근할 수 있는 방법을 제공하여 그들이 문서 구조, 스타일, 내용 등을 변경할 수 있게 돕는다. DOM 은 nodes와 objects로 문서를 표현한다. 이들은 웹 페이지를 스크립트 또는 프로그래밍 언어들에서 사용될 수 있게 연결시켜주는 역할을 담당한다. 인생은 실전! DOM의 구조를 확인해봅니다. 자세히는 모르겠지만 노드에는 문서 노드, 요소노드, 어트리뷰트 노드..

짜잔 VS code의 시간이 되었습니다. 강의는 18분 더 남아있군요. 18분을 이해하기 위해 90분을 돌려서 본 것 같습니다. 아오!! 오늘 배운 것을 적어봅시다. command line interface(까만 화면, DOS)는 다 매뉴얼이라 편의성이 떨어지므로 VS code를 설치합니다. 그리고 저번에 무지성으로 치던 npm i -D 는 npm install save dev (개발환경에서만 사용한다 라는 것을 알았습니다) 웹서버를 동작시키고 html을 입력한 다음에 띄워 봅니다. html입력은 head, body로 구성되어 있고, 이것저것 잡아줘야 합니다. html(hyper Text Markup Language)은 동적인 웹 페이지의 웹 브라우저를 위한 웹 페이지 양식입니다. 초기에는 hyper t..

PO 다마고치는 코드숨이라는 것을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매주 과제를 해결하기 위해 우선 강의를 듣게 되었는데요, 뭘 설치하는지는 모르겠지만 하나하나 설치를 하다보니 어느덧 윈도 환경에서의 Webpack 환경설정이라는 장애를 만나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알 수 없는 오류가 계속 되고, 뭔가 잘못 지우면 노트북이 박살날 것 같은 예감에 사로잡히고 다시 다 지우고 작업하는데 진행할 수 없는 문제가 생겼습니다. 그래서 5일 정도를 도전한 끝에 나는 환경설정을 할 수 없어 라는 트라우마와 코로나를 얻었습니다(+1) 코로나 후에 리트라이를 하면서 PO 다마고치는 만반의 준비를 했습니다. 바로 맥북과 주변 프론트엔드 개발자의 도움을 받아 미리 깔아둔 것이죠. mkdir로 work 폴더를 만들고, work 폴더에..

1. 메모리폼이 뭔가요? 친환경 메모리폼은 바로 석유입니다. 메모리폼의 기원은 우주에 있습니다. 그리고 붕어빵 찍듯이 만들어서 집까지 배달됩니다. 거짓말 같죠? 메모리폼의 정식 이름은 폴리 우레탄폼으로, 석유로부터 추출합니다. 최초에 메모리폼은 우주 비행시 충격 흡수를 위해서 1970년도에 NASA가 개발했습니다(...) 이후 민간에 기술이 매각되어 유럽계 과학자들이 만든 회사 템퍼페딕에서 1991년에 처음 매트리스용 소재로 사용되었습니다. 원래 로켓 발사시의 엄청난 중력가속도를 버텨내기 위해서 도입된 소재이니만큼 충격 흡수에 엄청난 장점을 갖고 있습니다. 중력가속도가 뭔지 궁금하시면 *버렌드의 티 익스프레스를 타면서 쯔양처럼 입에 소세지 하나를 앙 물고 타거나, 아니면 *데월드의 자이로드롭의 가장 위에..

인생은 실전입니다. PM 다마고치는 네카라쿠카배당 어딘가에 있는 온라인 커머스 PM이 되고 싶었지만 삶은 그렇게 호락호락하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OTT와 남의 서비스를 만들어주는 회사의 PM을 거쳐 슬립테크회사...라고 쓰고 베개와 앱을 만드는 PM이 되었습니다. 사랑받을 수 있는 최고의 베개, 그리고 똑똑한 베개를 만들기 위해 동료들과 협력해서 좌충우돌하는 PM 다마고치의 모습을 즐겁게 봐주세요. 원래 멀리서 보면 재미있고 좋습니다(...) 잘 자는데 도움이 되는 업계에 있는 사람이 생각하는 잠자는데 좋은 아이템들도 이야기해보고자 합니다. 이 길의 끝에 최고의 베개를 만들어 인정과 사랑을 받는 해피엔딩이 있기를!

병법 삼십육계(三十六計)는 병법에 있어서의 전술 36개를 여섯 항목으로 나누어 모은 것입니다. 주로 경쟁자(적)과의 경쟁을 염두에 두고 펴낸 것으로, 서로 윈윈할 수 있거나 고객을 상대로 만족시키기 위해 쓰는 전략과 전술과는 차이가 있습니다. 1. 병법삼십육계 유래 병법삼십육계의 명성은 사실 1941년 재발견되며 만들어진 것이라고 합니다. 명나라와 청나라 초기에 수집하여 만들어졌다고 하는데 그 근거는 전국시대의 원교근공, 두보시의 금적금왕, 삼국지연의의 고육계(황개), 미인계(초선), 그리고 손자병법의 이일대로 등 옛날부터 전해지는 병서의 정수를 모은 책으로 알음알음 전해져 내려왔습니다. 이 책에서 그 유명한 삼십육계 줄행랑이 나왔습니다(ㅌㅌ) 치통감(資治通鑑)의 '檀公三十六策 走爲上策(단공 삼십육책 주..

역시 역사는 파면 끝도 답도 없는 것 같습니다. 야심차게 배경을 정리하고 싶었지만 린(LEAN)을 이야기하면서 린하지 않은 방식으로 하는 것도 이상해서 결론부터 적어봅니다. 프로덕트 매니저는 환경의 변화로 브랜드 매니저가 하던 Promotion, Place, Price에 더해 Product까지 조합하는 일을 하는 사람으로 고객의 욕구를 충족시킬 수 있도록 반복되는 실험을 통해 프로덕트를 개선합니다. 이러한 변화는 Product가 공장이 아니라 개발자들의 손에서 무형의 소프트웨어라는 방식으로 만들어지기 시작하고, Windows ME의 실패로 종래의 Waterfall 방식이 실패하면서 가능했습니다. 개발자가 프로덕트에도 참여하고, 고객을 반영하고 자주 고치는 애자일 선언 이후, 구글, 페이스북에서 애자일 방..